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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연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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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했으며,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기독교학 심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현장을 살아가는 성도들과 함께 신앙 생활에서 생활 신앙으로 확장하는 고민을 했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에서 기독교세계관 문학 석사과정(MA-CWS)을 공부하면서 신앙과 과학, 가정, 일상, 여러 사회적 이슈를 통합적으로 접근했으며, 로고스 글쓰기 학교(김기현 목사)에서 글쓰는 훈련을 했다. 현재는 창원 한빛교회에서 대학청년부를 섬기며 청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교회 공동체의 건강함은 무엇일까? 하나의 정답은 없다. 모자이크 조각처럼 다양한 건강함들이 모여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을 풍성하게 드러낸다. 저자의 시작은 ‘쉼’이었다. “즐겁게 안식할 날 반갑고 좋은 날”이라고 찬양하지만, 쉴 수 없는 피로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피로사회』를 읽으면서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구조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교회 안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코로나는 우리가 하던 것을 잠시 멈추고 교회의 존재 이유와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을 수 있는 강제적 쉼을 주는 것 같다. 저자는 저서인 『피로교회를 넘어 필요교회로』를 통해 무엇이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불안 앞에서 멈출 수 있는 용기로 온전한 쉼과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성을 다시 회복하길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