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쥬비스 다이어트를 창업해 십수 년 만에 국내 최고의 다이어트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만들었다. 2020년까지 쥬비스 그룹 회장을 역임했다.<조선일보>, <동아일보>, <파이낸셜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인터뷰가 실리며 차세대 여성 경영자로 주목받았다.
조성경 회장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쥬비스를 연매출 1,000억을 목전에 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결같이 업계 1위 자리를 지켰고, 전국의 직영점을 문제없이 운영하면서 10~20년 후의 미래 먹거리를 차근차근히 준비했다. 기존에 축적해왔던 다이어트 데이터를 가지고 누구보다 빠르게 AI 컨설팅을 시작했고, 푸드 사업과 모바일 앱 서비스, 찾아가는 앳홈 서비스 등을 미리 구상하고 구축해둔 덕분에 코로나19 와중에도 놀라운 성장을 이어나갔다.
쥬비스를 경영하면서 2010년 여성기업인 대상 여성부 장관상, 2012년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인상 사회공헌 경영상, 201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노사협력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2015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 2017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앙트러프러너십 부문), <포브스코리아> 선정 창조 리더십 어워드 대상(컨설팅 서비스 부문),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웹 어워드 코리아 파이널리스트(서비스업 분야),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 뉴스피플 선정(뷰티산업 부문), 대한민국 미래선도기업상, 글로벌 스탠더드 매니지먼트 어워드 혁신경영대상 최우수상,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올해의 여성기업인 대상 여성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쥬비스가 업계 최초로 시도한, AI를 접목한 인재관리·조직운영 시스템은 국제 학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 최대 HR 콘퍼런스인 ‘2019 ATD’(워싱턴)와 ‘2019 ATD APC’(대만)에서 성공사례로 선정돼 초청 강연을 했다. 2020년에는 ‘ATD 차이나 서밋 2020’에 초청돼 더욱 업데이트된 인간·AI 협업 모델을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마케팅 포럼, 인간개발연구원 등에서 강연했으며 청소년 비만문제 해결을 위한 ‘이음 프로젝트’, 비만 장애인을 돕는 ‘디딤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