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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도밍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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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g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2016년 7월부터 네이버 그라폴리오 스토리픽에 ‘기묘한 병 백과’를 연재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분명히 느끼며 살아가지만 정확히 뭐라 말하기 힘든 ‘정서적 현상’들을 이야기로 만들고,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기록한 프로젝트다. 이 연재물로 다수의 마니아를 확보했다.
2011년에는 앨범 커버 및 포스터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고 2012년에는 ‘SBS 공식 캐릭터’ 원안 디자인 합동 프로젝트와 인천 국제공항에서 열린 ‘한국 일러스트 작가전’에 참여했다. 2013년에는 미국 문학지인 의 표지 일러스트를 작업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호주 동화책인 『포썸 이야기』 1, 2권의 표지와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2015년에는 영화 <어우동>의 홍보용 화보 작업을 담당했으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디자인 아트 페어 2015’의 초대 작가로 부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단행본 표지와 삽화 작업, 영화 포스터 및 앨범 커버 일러스트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그러다가 2017년 ‘네이버 그라폴리오 책 출판 공모전’에서 우승했다.

2018년에는 텀블벅 펀딩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여러 프로젝트에 성공했다. 또한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 참여하고, 개인전 겸 팝업 스토어도 개최했다. 2019년에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 일러스트와 굿즈 프로젝트까지 담당하며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

오늘도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지만 현실을 뿌리로 하는 환상 동화 풍의 이야기를 쓰고, 또 그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기고 있다. 여러 작업을 하면서도 바라는 점은 여전히 같다. 『도밍의 기묘한 세계동화 컬러링북』을 비롯한 여러 이야기와 그림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그들의 마음을 알아채서 누군가에게는 위안을 주고, 누군가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