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대학원 연구교수이자 도쿄 인지행동요법센터, 도쿄 발달·가족상담센터 대표. 마음의 문제를 치료하는 인지행동요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울증·강박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주고 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스스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개발했으며, 심리훈련 프로그램인 ‘마음 스트레칭’이 기업 연수에 실제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임상심리학 연구자 중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연구·임상·교육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저서로 <어린이 우울증>, <가족을 위한 이해하기 쉬운 우울증>이 있으며, 그 밖에 임상심리사를 위한 여러 전문서적과 교재를 감수·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