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시절의 감각을 살려 다양한 공간의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고 SNS와 여러 플랫폼을 통해 공간을 공유하는 공간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카페를 비롯하여 음식점, 전시관 등 다양한 공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소개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지은 책으로 서울 카페를 소개하는 『퇴근 후, 카페여행』이 있다.
커피가 좋아서 카페를 시작했다. 아트 커피 연구회와 인연이 닿아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바리스타로 시작하여 탑로스터까지 어느덧 9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로스팅부터 핸드드립까지 직접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커피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커피와 사람이 어우러지는 휴식 같은 공간을 꾸리며 좋은 커피를 연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 애호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 브로큰탬퍼 로스터스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불광천길 170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