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병원에서 6년간 간호사로 근무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시간을 보다 자유롭게 운용하기 위해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영업은 처음이었지만 영업과 성공철학 도서를 읽으며 최선을 다했고,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 적용한 결과로 신인 연도상을 수상하여 연수원 강의를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14년째 개인과 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공황장애로 공포와 절망을 느꼈다. 몸도 정신도 의지를 따라주지 않는 시련 속에서도 공황장애를 극복하고자 했고, 현재는 인생 최대의 위기인 공황장애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찾아 작가가 되었다.
매일을 설레이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선도수련가로서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선도 수련이 현실 속에서 꽃 피는 꿈을 꾼다. 또한 과거의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몸과 마음이 힘들어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일을 두려워하며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싶다. 우주의 리듬을 타면서 스스로의 위치를 알게 된 인생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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