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1999 주중 한국 대사관 몽골 겸임 국방무관 보좌관
2006-2009 주중 한국 대사관 몽골 겸임 국방무관
2010-2013 법무법인 제이피(J&P) 몽골 대표
2015-현재 한·몽골 경제포럼 부회장
두 차례의 군사외교관으로 몽골과 공적인 인연을 맺었다. 한·몽 우호 증진과 군사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친선외교훈장을 받았다. 퇴직 후에는 국내 로펌 현지 대표로 일하면서 몽골 국립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몽 경제포럼을 통해 몽골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칭기즈칸 일대기에 대한 평소 관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군사전략가이자 최고지도자였던 그가 업적을 이루기까지의 성공요인, 그의 정신과 리더십, 그가 남긴 유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물방울이 모이면 바다가 되고 속담이 모이면 학문이 된다”는 몽골 속담이 있는데, 그런 심정으로 <칭기즈칸의 매력과 마력>을 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