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을 해외에서 보낸 덕분에 영어권 문화 속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동화책과 영화를 마음껏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판타지 동화 『판타지온』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반려견과 함께 비밀 산책 코스를 누비며 더 재미나고 신나는 이야깃거리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온』은 첫 번째로 펴내는 동화책입니다.
어릴 적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판타지온』을 만나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상 세계의 주인공이었다면 어땠을지 상상하며 즐겁게 『판타지온』을 그렸습니다. 어린이 독자들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판타지온』은 첫 번째로 펴내는 동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