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더 쉽게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학생들도 문법이 얼마나 재밌는 과목인지 느끼게 해 주고 싶다.”
학창 시절, 공부에는 관심 없던 제가 뒤늦게 편입을 하고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공부했던 바로 그 학원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만났고,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영문법을 알려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영문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식 영어 공부에 익숙한 사람들과 제대로 된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유발하고 함께 해결하면서 즐겁게 체득하는 영문법’을 고민했고, 그 결실이 바로 이 책이 되었습니다.
책을 쓰면서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단순 암기가 아닌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자”였습니다. 책에서 모든 영문법을 다 설명해 드릴 수는 없지만 영문법을 가르치면서 많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영역들 위주로 내용을 엮었습니다.
여러분께 도움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쁩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영문법 고민을 한번에 싹! 날려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약력
?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전 장안대학교 편입학 특강 출강
? 현 김영학원 영문법 강의
? 유튜브 ‘당신이 몰랐던 영문법의 비밀-윤문법TV’ 채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