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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태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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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디쌤
수컷 향기 가득한 일반계 남자 고등학교에서 ‘띵디!’를 외치며 무에타이를 시전 중인 학생부장이다. 박노해 시인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와 운명적으로 만나 아침마다 꽃처럼 낭독하는,인생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운명적으로 만나 아침마다 주제곡 [어른]을 1시간씩 듣는 갬성인이다. 위 드라마 주인공이자 천재 싱어송라이터인 IU팬클럽에 가입하려 했으나, 우리 집 서열 1위이신 마나님의 서슬 퍼런 태클에 눈치만 보고 있는 1인이다. 매일 밤마다 창릉천을 산책하며 리즈 시절의 애틋한 노래들을 소환하여, 아주 가벼운 율동과 함께 향기로운 추억속으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나는 자유인이다.

띵디쌤 『띵디 3부작』 완결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와 당분간은 절필을 선언하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건만,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음악들이 고마워 다시 펜을 든 ‘물처럼 바람처럼 자유롭게 노래하는 시인 지망생’ 이다. 저서로 에세이 『띵디쌤 띵언집』, 『느림과 비움의 행복』, 『나는 띵디로 살기로 했다』 등이 있고, 시와 에세이를 함께 담은 『나의 노래 1』, 시집 『작은 것이 좋다』, 『봄날은 온다』, 『생각 그릇』, 『
알파오메가_2.0』 등이 있다.

코로나 시대로 힘든 순간들을 묵묵히 버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시집 『생각 그릇』을 썼다. 뇌의 선물인 보석같은 생각을 오롯이 담은 생각 그릇, 힘들고 괴로운 고민과 걱정들을 깨끗이 비운 빈 그릇, 윤기 자르르 흐르는 따스한 집밥을 가득 담은 밥 그릇, 보잘 것 없고 연역한 존재지만 잘 쓰임 받는 질 그릇, 소문난 그릇 장수로 '물처럼 바람처럼 자유롭게 노래하는 만보 띵디'물처럼 바람처럼 자유롭게 노래하는 만보 띵디' 남은 부록 인생을 멋지게 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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