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세상에서 어린이들과 노는 게 행복한 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 초그신(초등교사그림책신작읽기모임)을 이끌며 그림책 연구를 바탕으로 책을 스고, 좋은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 말로 옮기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계획하는 어린이』, 함께 쓴 책으로는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토론 수업』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시간의 노래 얀 투롭』, 『더더더 먹고 싶은 고양이』, 『어린이를 위한 음악의 역사』 등이 있어요.
20년 넘게 공무원으로 일했고, 열정적인 작가이자 독자입니다. 두 혼혈 딸의 어머니로 살면서 직장에서 성 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자아 정체성, 포용, 인종과 같은 중요한 주제를 담아 글을 씁니다. 쓴 그림책으로 <작은 불빛>이 있습니다. 이번 책은 국내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20년 넘게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케치북에 끊임없이 그림을 그리는 중독자인데요, 특히 삶에서 관찰한 것들을 그림책에 그려 독자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남편과 세 딸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영국 노팅엄에 살고 있습니다. 입체북으로 구성된 그림책 <괴롭히는 사람>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번 책은 국내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