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역 : 조은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조은하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를 전공했지만, 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를 한 것을 계기로 영화 번역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2004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자막 제작과 번역을 병행하며 서울에서 열린 일본영화제 상영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도서와 영화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메가박스 일본영화제의 작품 매년 장편 10여 편을 번역 및 감수하였으며 2011년 부천국제영화제 「신성 카마테짱」「헬 드라이버」「붉은 모란」「후계자」「세라복 묵시록」 등 장편 5편,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한큐 전차 편도 15분의 기적」「히미즈」「하네즈」「311」「도쿄플레이보이 클럽」「미츠코, 출산하다」 등 장편 6편, 단편 2편, 2012년 일본 거장 탄생 100주년 회고전 「모란등롱」「사쿠라부대」 장편 2편, 2012년 부천국제영화제 「네 멋대로 해라」(장편) 「엔카운터즈」(단편) 등을 번역하였다.

출간한 번역서로는 『hot banana fudge 핫 바나나 퍼지』『GENTE 젠떼 1,2,3』『테조로 Tesoro』『동동구리』『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돌아갈 수 없는 두 사람』『우리집 야옹이가 요괴일 리 없어!』『결혼식 전날』『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1,2』『밤하늘 아래』 등이 있다.

글그림 : 마스다 미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마스다 미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Masuda Miri,ますだ みり,益田 ミリ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 출생의 일러스트레이터, 에세이스트.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반짝임을 발견해내는 작가로, 최근 만화 데뷔 20주년 기념작 『미우라 씨의 친구』를 펴냈다. 초기작의 수짱부터 이번 작의 미우라 씨까지,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담백한 시선으로 그리며,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변하는 삶의 모습 또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만화,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냈으며, 주요 저서로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주말엔 숲으로』 『오늘도 상처받았나요?』 등의 만화와 『행복은 이어달리기』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등의 에세이가 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