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 대학교 지리학 교수.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 지역연구를 전공으로 하며, 지정학과 경계, 정체성과 이주, 시민권, 개발과 이동, 도시 경관 변화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지리학을 교차시키며 연구하고 있다.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최근에 조슈아 헤이건과 함께 『보이지 않는 경계들: 권력, 이동과 소속의 지리학』(Routledge, 2022)을 출간했다.
위스콘신 대학교 스티븐스 포인트 캠퍼스 교수. 전근대 세계의 지리학, 역사적 보전과 기억의 장소, 지리학과 지정학의 역사, 관광과 문화유산, 도시 디자인과 공적 공간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에 『나치 독일의 건설: 장소, 공간, 건축, 이데올로기』(Rowman & Littlefield, 2020), 『권력으로서의 도시: 도시 공간, 장소, 민족 정체성』(Rowman & Littlefield, 2019) 등이 있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도쿄대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를 졸업했다.(문학박사) 현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이다. 한일비교문학, 일본사회운동사, 코리안 디아스포라 비교연구 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으며 [한겨레] 일본어판의 번역가로도 활동해 왔다. 역서로 『나는 사회주의자다: 동아시아 사회주의의 기원, 고토쿠 슈스이 선집』, 『누구를 위한 ‘화해’인가: 『제국의 위안부』의 반역사성』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근현대사 전공. 2020년 미국 뉴욕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표논문으로 「원산 총파업의 공간적 전개」(『한국독립운동연구』 2021), “Making of a North Korean Borderland:Northern Gangwon, 1945~1950”(Korea Journal, 2023) 등이 있다. 현재 ‘A Global Border City:Wonsan, 1880~1930’(가칭)이라는 제목으로 근대 세계 자본주의의 주변부 도시인 원산에서 전개된 사회경제적, 공간적, 역사적 변화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