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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신문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신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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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 복무 중 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자 전역을 결심한 뒤 교육업과 자영업을 거쳐 현재 농업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귀농 당시“농부가 농사만 잘 지으면 되지”라는 말을 신념으로 생각했지만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신념은 생존 앞에서 무뎌지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유통과 판매에 대해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농산물을 판매하던 중 만나게 된 라이브커머스는 기존의 농촌 유통 채널에 큰 변화를 줄 것이란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이었고, 마을 어르신도 쉽게 시작하실 수 있는 무대였다. 무엇보다 농부의 진심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농부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힘이기도 했다.

유통은 농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맥락이자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내가 흘린 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것, 이것이 바로 ‘요즘농부’ 신문석이 바라는 슬기로운 농촌생활이다.

현재 그는 ‘요즘농부’라는 이름으로 전국을 오가며 농가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동시에 학교와 기관에서 학생들과 성인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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