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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유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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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고등학교, 외국어 대학교를 나왔지만, 정작 짧은 동남아 여행 외에 외국을 경험해 보지 못한 ‘외알못’이다. 당연히 평생을 한국에서 살아갈 생각이었기에, 영어 공부는 취직과 함께 손에서 놓은 지 오래. 23살에 입사해 서 26살에 대리, 30살에 과장을 달며 회사에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남편의 미국 발령으로 생각지도 못하게 미국 텍사스로 가게 된다. 억지로 경단녀가 되어 30대 후반에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된 것이다. 영어로 힘들어 하던 때 취업을 하게 되고, 영어, 그리고 미국을 알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을 통해 작게는 미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게 되었고, 크게는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가족과의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이 글은 텍사스에 사는 덕분에 남들이 안 가 본 미국 남부 여행을 가족과 함께 마음껏 하는 이야기이다. 더불어 미국에서 새로운 경력을 쌓아 나가며 영알못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