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샤이엔의 초원에서 태어나 코네티컷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교사로 일하며 오랜 시간 글을 쓰다가 그림책과 동화를 발표했다. 동화 『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로 뉴베리 상과 스콧 오델 상을 비롯해, 수많은 유명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금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살며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이름은 아서』 『할아버지의 눈으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곳』 『마법을 기다리며』 등이 있다.
영어원서 읽기 전문가로 국내 최대 원서 읽기 동호회 「스피드 리딩 카페」 운영자이다. ‘영어원서 읽기 습관’을 가지는 것이 영어라는 장벽을 넘는 유일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원서 읽기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원서 읽기 방법론에 대한 다수의 칼럼과 강연을 진행해왔으며 EBS 운영 어학 사이트(ebslang.co.kr)에서 동영상 강의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스피드 리딩: 영어원서를 한글 책처럼 읽는 기술』이 있다.
캐나다 출신으로 런던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 오타와의 Carleton University에서 정치학 학위를 받았다. 사람과 문화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방문해왔다. 현재는 일산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사회학을 영어로 가르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