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만화 대본소를 풍미한 시대의 아이콘. ‘불청객 시리즈’ 작가. 박봉성, 이현세와 더불어 만화 대본소 3대 스타 만화가로, 그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구영탄’과 ‘박은하’로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1981년 《아빠 아빠 우리 아빠》로 데뷔한 고행석 작가는 《요절복통 불청객》을 시작으로 ‘불청객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다. 《굴뚝새》, 《전설의 야구왕》, 《마법사의 아들 코리》, 《미스 맹하》 등 수많은 화제작을 그렸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펼친 고행석 작가는 지금도 <구영탄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연재만화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