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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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한상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한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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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9년에 『한국문학』으로 등단하여 시인이 되었고, 1995년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하며 동화작가가 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눈물의 혼』, 『지상은 아름답다』 외에 『독립운동의 튼 별 김구』 『효 이야기』 『단추와 단춧구멍』, 『나는 뚝배기예요』『간송 선생님이 다시 찾은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저것이 무엇인고-그림이 된 예술가 나혜석 이야기』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이 여러 권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피노키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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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루이스 캐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루이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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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Carroll,Charles Lutwidge Dodgson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공회의 지역 교구 주임 사제였던 아버지 때문에 16년 동안 사제 사택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다. 1851년 옥스퍼드대학교의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말을 더듬는 버릇과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아이들과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등 창작과 편집에 소질을 보여, 1856년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8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대학 학장의 세 딸과 친하게 지냈고, 그중 각별했던 둘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썼다.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앨리스 리덜과 자매들(단과대 학장의 세 딸)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탄생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줄거리였던 것이다. 이 책은 『지하 세계의 앨리스』라는 이름의 자필로 쓴 이야기 책이었으나 후에 맥밀런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로 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순종과 도덕을 가르치는 기존 동화와는 달리,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인 동화였다. 1865년 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됐다.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다. 하지만 생전 그는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에는 그 속편격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맞수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성직자 서품을 받았지만 1881년 강단에서 물러난 뒤에도 설교단에 서지는 않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의 소설이나 시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간주되며, 넌센스 문학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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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리즈베트 츠베르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리즈베트 츠베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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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beth Zwerger
195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빈 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낭만적이고 고전적인 이야기를 절제된 그림을 통해 잘 표현한다고 평을 받는 그녀는 19세기 영국 일러스트를 만나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을 그린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상, 브라티슬라바 국제 비엔날레상과 함께 1990년 어린이 문학 분야에 가장 크게 공헌한 작가와 화가에게 수여하는 안데르센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20세기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찬사를 받았다. 아련하면서도 투명한 그림체로 동화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녀가 그린 책으로는『오즈의 마법사』, 『안데르센 동화』, 『호두까기 인형』 등 30여권이 넘는 동화가 있다.

리즈베스 츠베르거는 그래픽 아티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안데르센이나 그림 형제의 동화를 읽으며 예술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다. 1971년 미술공예대학(The Applied Arts Academie of Vienne)에 입학하고 회화를 전공했다. 그녀가 삽화가의 꿈을 꾸기 시작한것은 어린이 책 작가인 존 로위(Jonn Rowe)와 만나 결혼하게 되면서 부터였다.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친구 중 하나가 락컴이 그림을 그린 『이솝우화』집을 리츠베트에게 건네 주었는데 세심한 세부 묘사가 돋보이는 락컴의 그림에 매료되어 더욱 작품에 정진하게 된다. 그녀의 열렬한 지원자인 어머니는 그녀의 작품을 들고 출판업자인 마이클 노이게바우어(Michael Neugebaue)를 찾아갔고 그렇게 해서 그녀의 첫번째 책 E.T.A. 호프만(Hoffmann) 원작의『이상한 아이』그림이 탄생하게 된다.

이십여 년 간 그림책 작업을 하는 동안 기법과 재료의 선택에도 변화가 있었다. 초기에는 주로 연필과 잉크를 사용하여 수채화를 그렸다. 정교한 그래픽, 시적 표현, 유머 감각이 엿보이는 그녀의 그림들은 투명한 느낌을 주면서도 기품이 있고 우아함까지 겸비하고 있어서 수채화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던 중 중세 독일의 이야기를 다룬『장난꾸러기 털』이라는 작품부터는 이전까지의 흐린 색 사용에서 과감히 벗어나 선명하면서도 강한 색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재료도 변화하게 되었는데, 배경처리를 위해서는 여전히 수채물감이 사용하고 있지만, 인물 등에는 과슈 등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보다 또렷하고 강한 느낌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빨간색 물감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히고 있는 그녀인데, 막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 그녀의 염려는 완벽주의자의 엄살로 느껴질 정도로 전체와 어우러진 빨간색의 활용이 너무나도 멋들어지게 캐릭터에게 생동감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볼로냐 어린이 책 도서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노아의 방주』,『빨간 모자』, 『오즈의 마법사』등이 뉴욕 타임즈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그림책’에 각각 1997년, 1993년, 1996년에 꼽힌 적도 있고 브라티슬라바 ‘국제 비엔날레상’을 두 번이나 받은 경력이 있다. 이외에도 1990년에는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작가나 화가에게 수여하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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