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둘째 또빵이 육아를 시작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싶다는 마음에 덜컥 토핑이유식에 입문했어요. 당시에는 토핑이유식에 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스스로 찾아 공부했고,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그 과정과 경험을 SNS에 공유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SNS는 팔로워 4만이 훌쩍 넘었고 저는 자칭타칭 ‘토핑이유식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요리가 낯선 엄마들에게, 우리 아기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이유식을 챙겨주고 싶은 엄마들에게 토핑이유식은 무척 고마운 존재입니다. 토핑 큐브만 미리 만들어 놓으면 언제든 뚝딱 간편하게 이유식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아기는 알록달록 토핑의 색감 덕에 식사 시간이 즐거워지고, 식재료 고유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편식 습관도 자연스레 바로잡혀요. 토핑이유식이야말로 ‘완밥 아기’로 향하는 직행열차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더 많은 엄마들이 토핑이유식의 세계에 동참하기를 바랐습니다. 《또빵맘마 토핑이유식》에서는 아직 한 번도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토핑이유식의 개념부터, 제가 토핑이유식을 진행하며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와 특별한 레시피를 모두 소개해 더 맛있고 간편하게 또, 더욱 저렴하게 이유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bbangya_h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