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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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보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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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쓴다. 고로 존재한다.’
글로서 일상을 복기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부터, 사소한 메모 하나 허투루 하지 않습니다. 나의 하루가 곧 나의 역사입니다. 지나가는 바람에도, 고요한 적막에도 불현듯 드는 제 감정을 글로 옮겨 놓을 때면, 순간 ‘나’라는 존재를 인식합니다. 부유하게 떠도는 순간을 글로 잡아 책으로 엮는 일은 저에게 사관(事觀)의 의무가 되었습니다.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작가님을 통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첫 책 『위로가 결제되었습니다.』 를 출판하였고, 제주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 : 로즐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로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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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에 보내고 가장 먼저 간 곳은 도서관이었다. 책 읽기와 생각하기,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읽다 보니 쓰고 싶어졌고 뒤늦게 글쓰기의 세계에 입문했다. 글을 쓸 때마다 나의 최초의 근원인 가족에 대한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진정한 글을 쓸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른 척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글쓰기를 통해 하나씩 짚어보는 중이다.

저 : 이시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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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러 모습을 상상하기를 좋아합니다. 상상하던 순간들을 현실에서 이룰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이시내 작가’는 나이를 열 손가락으로 다 표현할 수 있을 때부터 상상하던 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저를 ‘작가님’으로 불러줄 때,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던 그 희열을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제 글이, 당신의 하루에 있길 바랍니다.

저 : 구미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구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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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4차산업혁명 시대에 미래교육과 IT비즈니스를 연구하고 가르치며 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선생님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어쩌다 교육학을 전공하고 교수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어느 한때, 한 시절은 제법 멋지게 살 수 있지만, 평생을 잘 살기는 불가능합니다. 자기주도적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쉬운 글쓰기, 재미있는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 : 박수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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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汲婦). 마음 한구석에 꽃을 키우고, 걸으며 생각하는 것을 즐기는 도시 산책자.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글귀를 좋아합니다.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에 용기를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어릴 적 꿈은 글을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남은 인생의 꿈은 글을 잘 쓰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글은 낡은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일상의 지루함과 고단함을 글을 쓰는 즐거움으로 극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저 : 박노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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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닌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며, 직장은 파주 고향은 전주다. 2주 간격으로 고향에 간다. 왕복 7만 원의 교통비가 부담되기 시작하여 직장으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창밖 풍경 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창가 자리를 선호한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동물을 좋아한다. 동물은 바퀴벌레 빼고 다 좋아한다. 작은 몰티즈 꿈돌이와 15년을 동고동락한 동물을 사랑하는 한 청년의 이야기다.

저 : 서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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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도피자 서원입니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배우고 고민하는 것을 좋아하며 현재는 인생을 한 템포 늦춰 살아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삶을 살고 있으며 잃어버린 인생의 주권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이 글쓰기를 통해 과거의 일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함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 김동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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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사회초년생 시절 편의점 알바를 오래했던 경험이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인간을 대체할 키오스크(무인계산대) 시스템이 사회전반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면서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렸고 더불어 첨단IT 기업의 영향력은 날로커지고 있다. 저자의 미래에 대한 인간적 불안감을 편의점을 통해 나타내보고자 한다. 소설 속 시간 설정은 2030년 이후 미래이다.

저 : 오소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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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종합병원 일하고 있는 4년 차 직장인이다. 작가는 실제로 편의점이 함께 있는 지하철역 주변의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는 중이다. 8년째 자취를 하고 있지만 요리를 잘 하지 못하여 주로 편의점 음식을 매우 자주 먹는 편이다. 또한 지금까지 총 세 번 거주지가 바뀌었는데, 그곳들이 모두 편의점이 함께 있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이었고 때문에 브랜드 별 편의점의 음식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여 늘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이 많고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편이다. 이 글도 작가의 이러한 성격이 반영된 글이다.

저 : 문준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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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피카’ 문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고즈넉한 카페에서 드립 커피와 롤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취미는 카페에 앉아 사색하며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살아온 순간들을 다이어리에 기록한 지 6년 차. 20대 초, 중반을 치열하게 보내고 지금은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춰 주변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