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상담, 교육 전문가다. 고군분투한 삶의 굴곡 속에서, 2년 연속 낙제 성적으로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처한 아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세계적인 명문대학 UC Berkeley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지나친 경쟁교육과 선행학습으로 아이들의 고유함과 행복을 빼앗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 속에서, 진실로 내 아이를 위하는 교육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낸 저자의 산 경험으로 인한 가장 실질적 조언을 비롯하여, 때로는 엄마의 욕심이 앞서 아이를 아프게 했던 진솔한 고백을 통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음악대학을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음악교육으로 교육학 석사, 연세대학교에서 상담 코칭학 전공으로 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사람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상처를 회복하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돕기 위한 사명으로 20여 년간 교육과 상담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에서 국가 영재교육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