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운대에서 전자, 컴퓨터 분야를 공부했으며 전자계산기 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업체 전산실에서 프로그래머와 프리랜서로서 전산 관련 일을 다뤘었다. 로또 추첨이 시행된 지 어느덧 약 20여 년이 흘렀다. 꼼꼼하고 분석하길 좋아해서, 로또가 저자의 성격에 잘 맞는 편이다. 평소, 로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하게 생각해왔다. 예를들면, 당첨된 번호들이 어떻게 이런 식으로 나왔는지 곰곰이 생각해본 적도 많았는데, 이 책 제1장의 제목을 ‘필자 수첩’으로 정할 만큼 필자의 기술을 걸고 자신감을 가지고서 독자들 에게 다가서려 한다. 단순 통계적 내용이 아닌, 직관적 접근과 설명을 바탕으로 로또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출간은 처음이지만 보석 같은 로또 기술을 많은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펜을 들었다. 2019년 여름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이 내용을 수기로 작성했고, 이후 다시 노트북으로 원고를 완성했다. 주근야필(晝勤夜筆)을 하면서 3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왔다. 독자들에게 행복한 꿈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