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E Seok-Yeong,崔錫榮
국립공주사범대학,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을 거쳐 1993년 일본에 유학하여 1998년 국립히로시마대학대학원에서 「일제의 종교정책과 무속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술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1999년~2006년),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연구 조교수(2009년 3월~2010년 5월)를 거쳐 현재 국립극장 교육전시부 공연예술박물관 관장(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 동안 일제 식민지 상황에서 식민지문화가 어떻게 발견되고 생산되어 정형화되어 갔는가에 관심을가지고 연구 활동을 해 왔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일제의 동화이데올로기의 창출』, 『일제하 무속론과 식민지 권력』『문화관광과 박물관』, 『한국박물관역사 100년 : 진단과 대안』, 『일제의 조선연구와 식민지적 지식 생산』(2012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 다수가 있고, 역서로는 『전통의 날조와 창조』, 『인류학자와 일본의 식민지통치』(2008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인류학의 과거·현재·미래』, 『일본근대 국립박물관 탄생의 드라마』등이 있다. 현재는 국립민속박물관 연구사를 거쳐 공주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근대문화사, 박물관학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