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부터 예술 대학에서 극작을 전공해 영상 콘텐츠와 공연 극본을 써 왔으며, 2020년 상록수 다문화 국제 단편영화제에 입상한 ‘매력만점’ 집필, 2021년 ART BRAND HAZA_PLANET이라는 예술 단체의 작가로 소속되어 유튜브 콘텐츠 ‘모노톤 프로젝트 잔혹동화’와 낭독극 ‘말하지 않으면’ 등을 집필했습니다.
이후 2021년 8월, 충남문화재단 후원 연극 ‘이름 없는 사람들’을 천안의 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친 후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현재는 아동 청소년 교육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술 활동만으로 채울 수 없는 사회적 경험을 쌓아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초중등 수학학원 강사, 논술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멘토링과 ‘진로 교육 드림 크루저’에 소속돼 중고등학교 진로특강 강사, 문화예술교육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아동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면서 지치고 어려운 이들에게 아주 짧은 순간으로 찾아가 힘을 드리고자 시를 쓰고, 그 안에서 살아냄을 노래합니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하루를 살아낼 힘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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