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기욤 마르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기욤 마르탱
관심작가 알림신청
Guillaume Martin
1993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2016년부터 프로 사이클 팀 코피디스(Cofidis)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 투르 드 프랑스에 처음 출전했고, 2018년 종합 21위, 2021년 종합 8위, 2023년에는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합기도 사범인 아버지와 배우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스포츠와 예술을 가까이하며 자랐다. 열세 살에 사이클 클럽에 들어가 경쟁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을 즐겼고, 중학교 때는 알랭과 니체를 접하며 철학에 심취했다. 학업과 사이클을 병행하다 낭테르 대학에서 「현대 스포츠: 니체 철학의 적용?」으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로 선수로 활동하며 희곡 『플라톤 VS 플라토슈』와 에세이 『사이클을 탄 소크라테스』, 『펠로톤의 사회』 등 철학과 스포츠를 주제로 한 책 세 권을 썼다. 사이클 선수이자 철학자인 자신을 벨로조프(Velosophe)라는 재밌는 신조어로 명명하며 “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스포츠에 대해, 스포츠 애호가들에게는 철학에 대해 말해주기 위해” 『사이클을 탄 소크라테스』를 썼다.

역 : 류재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류재화
관심작가 알림신청
Ryu Jae Hwa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 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역사와 문화, 번역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보다 듣다 읽다』,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우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