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출생의 작가, 각본가, 만화가 로베르토 아기레 사카사는 ‘글리’, ‘빅 러브’ 등의 드라마 각본을 집필하고 코믹스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치 코믹스에서 『사브리나의 오싹한 모험』, 마블 코믹스에서 『로키의 시련』, 『판타스틱 포: 판타스틱 오리진』, 『시크릿 인베이전: 판타스틱 포』 등의 작품을 썼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아티스트. 만화 작가 맥스 피우라마의 쌍둥이 형제로 둘이 협업한 작품이 많다. 어릴 때 아버지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배웠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그림임을 깨달았다. 커서 만화가가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고교 졸업 후 방황하다가 고향 도시에 만화 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작정 입학, 3년을 공부한 후 만화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대표작으로 마블 코믹스 「엔더의 게임」 코믹스 시리즈, 「로키」, 다크호스 코믹스의 「에이브 사피엔」 DC 샌드맨 유니버스의 「루시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