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윌리엄스는 미시시피 옥스퍼드 출신의 미국 작가로, 마블 및 붐! 스튜디오, 볼트 코믹스 등을 오가며 작품을 썼으며 현재 데뷔작인 영 어덜트 소설 『14세의 연금술』 후속작 『15세의 신성』을 집필 중이다. 소설과 코믹 북 외에도 「애틀랜틱」, 「오프라 매거진」, 「살롱」 등에 논픽션과 에세이를 기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윌리엄스의 대표작으로는 「엑스맨: 트라이얼 오브 매그니토」, 「엑스팩터」, 「엑스터미네이터스」, 「어메이징 메리 제인」, 「그웬풀의 역습」 등이 있다.
꾸준한 만화책 다이어트 요법과 ‘데이비드 레터맨의 레이트 나이트 쇼’를 통해 글쓰기를 터득했다. 본인은 잘 모르겠지만… 사실 그는 보스턴 애머슨 칼리지에서 비싼 학위를 따는 데 엄청난 돈을 낭비했다.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로 간 그는 브라이언 포센에게 단숨에 코가 꿰어, 마블 나우! <데드풀>, <심슨 가족>, 그리고 세상이 종말한 이후 산타클로스의 진정한 이야기를 그린 <최후의 크리스마스> 등을 썼다. 그는 아티스트 필 노토와 함께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오딧세이를 재해석한 <인피닛 호라이즌>으로 아이즈너상 후보에 올랐다. 또 다른 마블 대표작으로는 <노바>, <헐크> 그리고 3부작 이야기가 있다. 2015년 <시크릿 워즈> 이벤트에서 <인피니티 건틀렛>, <1872>, <미시즈 데드풀과 하울링 코만도스> 등의 시리즈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스페인 그림 작가 페페 라라즈는 「스파이더 아일랜드: 어메이징 스파이더걸」 미니시리즈의 펜슬러로, 그 이전 작품들은 『피어 잇셀프: 홈 프론트』, 『웹 오브 스파이더맨』, 『마블 어드벤처 슈퍼히어로즈』, 『엑스맨:투 서브 앤드 프로텍트』 등의 단편집들에 수록되었다. 떠오르는 신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라라즈는 「데드풀 vs. 엑스포스」를 통해 90년대 라이벌을 한자리에 모으기도 했으며, 「울버린 & 엑스맨」, 「언캐니 어벤저스」 등 대작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