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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크리스티나 G. 로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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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 Rossetti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위대한 시인. 세련된 시어와 운율, 신비로운 분위기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같은 해 태어난 미국의 에밀리 디킨슨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거장이다. 이탈리아 망명 작가이자 단테 연구자인 아버지와 신앙심 깊은 어머니의 사랑받는 막내로 자라났다. 화가이자 시인인 오빠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와 함께 ‘라파엘전파’의 일원이다. 동생의 천재성을 알아본 오빠의 권고로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이야기시의 전통 위에서 감각적인 시를 쓴 로세티의 시들은 에로틱하면서 종교적이고, 도발적이면서도 고전적이다. 그리하여 그녀의 작품에는 알레고리와 서정성, 천진무구한 시선과 영적인 갈망이 절묘하게 녹아 있다.

첫 시집 『고블린 도깨비 시장』(1862년)이 출간되자, 한 해 전에 작고한 당대 최고의 여성 시인이었던 엘리자베스 브라우닝의 자리를 대체하는 걸출한 작가가 나왔다는 찬사를 받았다. 나중에 앨프리드 테니슨의 뒤를 이을 계관시인의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나, 암 투병을 하게 되어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이외에도 『고양이』, 『매일, 시 한 잔』 등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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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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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ieurq7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다른 길을 찾아 여기저기 서성거리다 다시 영문학으로 돌아왔다. 번역과 글쓰기가 마음 깊이 스며들어 현재 번역 작가로 활동 중이다. 책, 예술, 번역, 글쓰기라는 동료와 함께 오늘도 내일도 인생을 탐구하는 모험을 이어가고 있다. 하늘 저편에서 부를 때까지. 브론테Bronte 자매의 시집 『POEM』에서 시를 선정해 『내가 잊은 적이 있나요』, 『그러니 울어봤자 소용없는 일』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엮어 독립출판으로 출간했다.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번역하여 연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