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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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구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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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의 ‘까로 이꾸에르보 연구소(Instituto Caro y Cuervo)’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Pontificia Universidad Javeriana)’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의 HK교수로 재직하면서 중남미 문학과 문화를 연구·강의하고, 스페인어권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백년의 고독』, 『소금 기둥』, 『파꾼도』, 『이 세상의 왕국』, 『켈트의 꿈』, 『폐허의 형상』, 『소용돌이』,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꼬스모비시온』 시리즈(공역) 등을 번역하고,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의 고독』 읽기』 등 중남미에 관한 책 몇 권을 썼다.

저 : 추종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추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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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40년을 외교부에서 보낸 퇴직 외교관입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외교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외교부 본부에서 중미과장과 중남미국장을 지냈으며 중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에서 근무했습니다. 중남미국장직에 있으면서 중남미국가들과 16회 정상회담과 우리 대통령의 파나마 및 멕시코 방문을 성사시킴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중남미 외교의 부흥기를 이끌었습니다.

중남미 지역 이외에도 스웨덴, 주EU대표부 그리고 주UN대표부에 근무하면서도 중남미 사회, 문화, 예술, 영화, 소설, 다큐멘터리, 음식 등을 두루 섭렵하면서 소양을 쌓았습니다. UN 대표부 근무 시에는 중남미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능숙한 스페인어를 바탕으로 중남미지역그룹(GRULAC) 명예회원 대우를 받기도 했습니다. 콜롬비아에서 두 번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공관장직에 있으면서 공공외교를 위해 두 나라의 구석구석을 방문했습니다.

대학교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160여 회 강연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수천 미터 고지의 안데스산맥 가운데 위치한 광산과 염호도 다녀왔고, 콜롬비아에서는 아마존 정글과 게릴라들이 출몰하는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 국경지대도 방문했습니다. 특히, 에헤 카페테로(Eje Cafetero), 우일라, 나리뇨, 산탄데르 등 콜롬비아 커피생산지를 거의 다 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얻은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여러 권의 자원책자를 발간했고, 종합적인 중남미 경험을 토대로 2019년 초에 ?신의 선물 사람의 땅, 중남미?라는 제목의 인문서적을 발간했습니다.

저자는 2023년 2월 공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에서 해외사업담당 전문위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아울러 춘천커피협회 고문으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