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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배움의 숲 나무학교 PBL센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배움의 숲 나무학교 PBL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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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센터'는 충남교사학습공동체 '배움의 숲 나무학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무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한 선생님들 중에서 프로젝트 수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2019년부터 프로젝트 수업과 교육현안을 연구하고, 수업 철학을 공유하며 수업을 나누고 성찰하고 있습니다. 센터 구성원과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 달에 한 번 오전부터 오후까지 함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단단한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수업이 학교에서의 배움을 학생의 삶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듯 PBL센터는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안과 밖 선생님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유회와 연수, 강의를 통해 1년 동안 실천했던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나누며 프로젝트 수업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강미영
나의 수업이 학생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교실 속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무학교와 PBL센터는 나의 작은 움직임에 늘 동력이 되는 고마운 존재이다.

강은영
교실과 삶을 연결하고, 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수업을 꿈꾼다. 나와 만난 아이들이 각자 삶의 주인공으로서 행복을 찾는 경험을 하기를,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아이들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돕는다는 사명을 갖고 괜찮은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 나는 행복한 교사이다.

김선명
학생들이 찬란한 삶의 의미를 찾고 만들 수 있도록 철학적 지혜를 심어주는 도덕·윤리 수업을 지향한다. 교실 안에서 나와 학생들이 연결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배움이 이 세상이 변화하는 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수업을 연구하며 실천하고 있다.

박준일
내가 다른 존재들과 연결되어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 국어 교사로서 내가 만나는 학생들과 함께 개인의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바벨탑의 리터러시가 아닌 존재와 존재를 연결하는 다리의 리터러시를 추구하고 싶다. 내가 바라는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동료 선생님들과 협력하고 연대하고 있다.

백순우
교사는 전문성 향상을 넘어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고 연대할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무학교와 PBL센터라는 터전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힘을 주고받으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학생들을 만나며 학교 현장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서유리
완벽한 수업을 추구하지 않는다. 열심히 준비한 수업이 망해도,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때로 상처받아도 '그럴 수 있지'의 마음으로 더 나은 수업을 준비한다. 내가 살아가며 경험하는 많은 일들이 수업에 녹아드는 것처럼, 함께 하는 수업 시간이 아이들의 삶에 의미 있게 녹아들기를 바란다.

송수현
단순히 전통적인 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수업만을 지향하지는 않는다. 다만 학생들이 내 수업을 통해 꾹 닫았던 입을 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이 일렁이는 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수업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기를, 세상으로 나아갈 길을 터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안소현
학생들이 수업 시간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수업을 통해서 얻는 경험들이 가치롭기를 바라며,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서 유용한 경험들을 설계하고자 삶과 연결 짓는 교육을 하고자 노력하고 싶다.

오서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잘 가꾸어가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수업을 준비한다. 교사로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고 가치로운 것이라면 배우고 가르치는데 드는 용기와 수고를 기꺼이 감내한다. 동료 선생님들의 지지와 집단지성의 힘에 기대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새로운 일에도 과감히 도전한다. 동료 선생님들과 협력하며 교직의 길을 보람되고 즐겁고 걸어가고 있다.

유희수
학생주도성이 드러나는 수업이 되도록 임파워링을 잘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학생과 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을 통해 학생의 삶 어디쯤에서 꺼내 쓸 수 있는 에너지로 충전되기를 기대한다. 관계의 부족함을 채우는 지혜를 교사 공동체에서 얻어가고 있다. 감사하다.

이예솔
의미있는 배움과 소통이 일어나는 수업을 꿈꾼다. 교실 속 수업이 학생들의 삶, 나아가 세상과 연결되길 바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 각자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기대한다. 교사로서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나무학교와 PBL센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이지근
입시만을 위한 수학 수업이 아닌 급변하는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수업을 지향한다. 작은 성공 경험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일정한 틀에 맞춘 교과서 속 실생활 문제에서 벗어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정윤희
학생 안에 숨겨진 의욕 스위치를 찾기 위해 다양한 수업을 시도해보며 학생들과 함께 성장 중이다. 학생 개개인의 독특한 학습 스타일과 관심을 고려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숨겨진 의욕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업 중 수업 주제에 흥미를 느껴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몰입하는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자 보상이다.

조나경
우리 학생들이 불신과 불의가 아닌, 믿음과 정의가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 학생들이 내 수업을 통해서 타인을 보듬을 수 있는 다정함과 문제에 맞서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용기를 배웠으면 좋겠다. 세상에 기여하는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는 과정에서 나 역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조미경
급변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적응과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갈망으로 늘 허기져 있던 시기에 ‘배움의 숲 나무학교’ 선생님들을 만나서 의미 있는 교육 경험과 교사로서의 삶을 온전하게 응원받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을 지향하며 협력적으로 문제를 탐구하고 실천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한다. 늘 새로운 배움과 수업의 변화를 위한 도전을 즐기고 있다.

조원행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진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여 각자의 빛깔로 빛나길 바란다. 협업의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지식을 넘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실천하는 교실을 만들어 가고자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늘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