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21살이 된 꽃다운 소녀입니다. 어렸을 적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놀아야 하는 시기, 저 홀로 ‘아빠’라는 큰 괴물과 맞서 싸운 저는 10여 년간의 아동학대를 받고 폭력으로부터 도망쳐 온 빛나는 아동학대 피해자입니다. 저는 아동학대에서 벗어나 잘 버텨준 빛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