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디자이너, 원예 콘텐츠 전문가이자 정원 사업 컨설턴트이다. 영국왕립원예협회(RHS)의 전 편집장으로 책과 웹사이트, 잡지 출간 전반을 이끌었다. 영국 가든 디자이너 협회, 가든 미디어 길드의 심사위원이었고, 10년 동안 RHS 사진 대회 회장을 역임했다. 글로스터셔대학에서 조경학을 공부했고, 가든 미디어 길드상을 2회 수상했다. 『첼시의 집으로(Take Chelsea Home)』를 썼다.
원예 작가, 식물 전문가, 열정적인 정원사이다. 『RHS 매일매일을 위한 식물 (RHS A Plant for Every Day of the Year)』을 썼는데, 이 책은 계절별 무수히 많은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RHS 위슬리 가든에서 수련했고, 「RHS 가든 매거진」에서 10년 넘게 부편집장으로 일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식물 작가 중 한 명이다.
50여 년을 정원사로 일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할당 정원 가꾸기(The Allotment Book)』를 비롯해 스무 권 넘는 책을 썼으며, 잡지에도 글을 쓴다. 가든 미디어 길드의 프랙티컬 저널리스트상을 두 번 수상했다. 영국 웨일스에 살며 야생 정원과 할당 정원을 가꾸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충북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펍헙 번역 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특별한 수학 멘토링』, 『시간 연대기』, 『책의 미래』(공역), 『철학 한 잔』, 『공룡나라 사파리 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