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라 UCLA와 워싱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녀가 쓴 단편 소설과 에세이는 『로스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 『게르니카』 『NPR/PRI 방송 선정 단편』 『럼퍼스』 『일렉트릭 리터러처』 아시아계 미국 작가 워크숍에서 발간하는 『마진』과 『오핑』 등에 실렸다.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는 그녀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H마트에서 울다』 『디베이터』 『예정된 전쟁』 『슬픔을 건너가는 중입니다』 『지금, 호메로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 『작가의 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