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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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태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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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학생 시절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접한 『한국근대회화선집』을 계기로 한국 근현대미술에 관심을 가졌고, 이 선집에 실린 작품들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마음에 박물관과 미술관 등 이곳저곳을 다니며 생각을 메모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2023년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웹진 『컬처램프』 등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한국의 작고 작가들을 발굴하고자 노력 중이다.

원저 : 강환섭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원저 : 강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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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충청남도 연기(現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태어났다. 195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부설 중등교원양성소를 졸업하고 미술 교사로 생활하다 1960년 제9회 국전에서 입선하고 첫 개인전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전업 작가로 전향하였다. 이후 작품들이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에게 좋은 평을 얻어 용산 미8군과 오산 미 공군기지, 부산 하야리야 기지 등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1962년 워싱턴의 더 판타지 갤러리와 계약해 미국 각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총 3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특히 1968년 한국현대판화협회의 창립에 참여하고, 1963년과 1979년 두 차례에 걸쳐 판화 10점을 엮은 오리지널 판화집을 발간하였으며, 월간지 『뿌리깊은나무』를 비롯한 여러 출판물에 판화로 삽화를 제작하는 등 한국의 1세대 판화가로 크게 활약했다. 1988년 대전으로 이주한 뒤에도 작업을 계속하다 2011년 작고하였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학산도서관, 미국의 버밍엄 미술관, 미시간대학 미술관, 플로리다 대학 사무엘 P. 하른 미술관 등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