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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간양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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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陽
전환기 중국의 대표적 사상가.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시카고대학에서 공부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의미 있는 사상적 견해를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마오쩌둥식 사회주의를 벗어나 중국의 새로운 사상적 방향을 모색하던 1980년대 문화열 논쟁, 시장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자본화와 민주주의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1990년대 자유주의 논쟁에서 주요 논객으로 활동했다. 1980년대 ‘문화영수’, 1990년대 ‘신좌파’가 그에게 붙는 수식어다. 중국이 경제성장을 발판 삼아 대국으로 발돋움하려던 2000년대 중반에는 중국 개혁개방 성공의 요인을 독창적으로 해석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중산대학 철학과 겸직교수를 거쳐 현재 칭화대학 신아서원新雅書院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 편저로 『80년대 문화의식八十年代文化意識』 『고금의 중국과 서양의 논쟁古今中西之爭』 『정치철학자 슈트라우스政治哲人施特勞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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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송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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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미래융합스쿨 교수. 간양과 왕후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현대사상, 개념사, 디지털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중국의 길과 결부된 문화 담론, 중국의 근대화와 동행한 개념, 중국어권 디지털인문학을 주제로 집필을 하고 있다. 왕후이의 『아시아는 세계다』 『절망에 반항하라』 『단기 20세기』, 쉬지린의 『왜 다시 계몽이 필요한가』, 자오팅양의 『상실의 시대, 동양과 서양이 편지를 쓰다』 등 현대 중국 지식인의 사유가 담긴 저서를 번역하고, 간양과 왕후이의 사상을 이론적으로 해설한 『간양』 『왕후이』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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