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에리카 밀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리카 밀러
관심작가 알림신청
Erica Millar
역사학·사회학·문화정치학을 가로지르며 재생산에 관한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재생산 문제가 오늘날 신자유주의 시대의 인구 통제에 어떻게 문화적으로 재현되며, 인종·계급·젠더와 관련된 불평등 구조를 만들어 내는지 폭넓게 연구했다. 아울러 재생산의 생명정치와 재생산 가능한 여성의 신체를 통제하고 규범적으로 구성하려는 시도가 ‘국가 건설’이라는 큰 계획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 관심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여러 대학에서 젠더연구·사회학·역사학을 가르쳤고, 현재 애들레이드 대학교에서 젠더학과 사회학을 강의한다.

에리카 밀러의 다른 상품

역 : 이민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민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1992년생. 작가, 번역가, 사업가. 페미니스트. 그 어떤 여성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삶의 일부를 포기해야 하는 순간을 맞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날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 중이다.

‘프랑스어를 배워야겠다!’ 비명처럼 결심한 뒤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1학년 때 중퇴, 이후 연세대 불문학·사회학 학사, 문화인류학 석사, 한국외대 프랑스어 통번역 석사를 마치고 파리고등사범학교 박사과정에 합격하며 프랑스 유학을 떠났다.

2016년 첫 책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으로 저술, 강연 활동을 시작했다. ‘페미니즘 실용 회화’의 형식을 띤 기념비적 첫 책을 통해 기득권 언어로 오역되지 않는 직접 말하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으며 2017년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로 성별 임금 격차를, 2018년 『유럽 낙태 여행』으로 낙태죄 폐지를, 2019년 『탈코르셋-도래한 상상』으로 여성의 꾸밈 노동을 사회적 의제로 끌어올렸다. 2020년에는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하며 이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은 메일링 서비스 「코로나 시대의 사랑」을 통해 여성들을 언어로 연결했다.

수년간 전국 각지에서 수백 회의 강연을 하고 십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1인 법인인 주식회사 게릴라로 ‘피가 섞이지 않은 여자들끼리 지갑을 섞는’ 공동체 실험을 이어가며, ‘LMG어학원’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친다.

이민경의 다른 상품

게릴라 러닝

게릴라 러닝

11,760

'게릴라 러닝' 상세페이지 이동

[대여]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대여]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9,600 (50%)

'[대여]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상세페이지 이동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19,200

'워드슬럿 : 젠더의 언어학'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12,000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상세페이지 이동

대리모 같은 소리

대리모 같은 소리

12,000

'대리모 같은 소리' 상세페이지 이동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

11,900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9,800

'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상세페이지 이동

탈코르셋 : 도래한 상상

탈코르셋 : 도래한 상상

11,200

'탈코르셋 : 도래한 상상'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