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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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태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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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9월 13일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연 신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상고를 졸업한 후 1950년에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제20사단 본부사령, 수도사단 작전참모, 육군본부 군사연구실 실장 등을 맡다가 1979년 11월 16일부로 수도경비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1979년 12월 12일 ‘12.12 군사반란’의 진압을 시도했지만 다음날 새벽 무장해제 당하고 연행되었다.

이후 두 달간의 조사를 받고 풀려났지만, 가택연금 및 강제예편을 당했다. 그리고 이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부친과 외동아들을 잃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상황이었지만, 가족들의 권유로 조그만 용역회사의 사장 자리를 맡으며 슬픔을 이겨내려 했다.

그리고 1993년 ‘12.12 쿠데타 진상조사위’에 공개 증인으로 나서며 다시 조국을 위해 헌신하기 시작했다. 2000년 3월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며 민주당 고문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2010년 7월 폐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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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이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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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연백 출생.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여 학도병으로 지원했다. KLO부대원으로 차출되어 황해도 연백 일대를 중심으로 유격대로 활동 했고, 전후 참전 공로를 인정받아 1954년 2월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군 복무 당시에는 여러 지휘관 및 부대로부터 정훈 업무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령으로 진급하여 1976년까지 근무하였다. 전역 이후에도 육군의 정훈에 크게 기여했다. 진중문고로 선정된 『세계 안보일일대사』 『한국전쟁사 10권』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