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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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흥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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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삼계(任實 三溪) 땅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에서 나무들과 친구로 지냈다. 호남가에서 ‘나무 나무 임실’이라 부르는 곳이다. 어렸을 때 곧은 대나무가 좋아 호를 죽사(竹士)라고 지었고, 청년 시절에는 높은 산과 넓은 물에 마음을 두려고 완보(?潽)라 했다.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KDI는 홍릉 숲속에 있었는데, 연구실 창가에서 흐드러지게 꽃을 피운 목련나무가 맑은 피를 끓게 해주었다. 중년에는 문화정책, 문화경제, 문화사회 분야에서 ‘문화로(文華路) 이야기꽃’을 피우는 연구와 교육을 펼치며 단정한 나무로 살았다. 유난히 작고 샛노란 잎이 수북한 은행나무가 정겨웠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정년퇴직을 했다. 요즘에는 아침이면 남산 산책길에서 빼곡한 나무들과 수다를 떤다. 해 질 녘에는 한강 물길을 따라 순한 햇살을 즐기곤 한다.

그림 : 강석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강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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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포도나무 가득한 마당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린 왕자를 주제로 한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메시지를 담은 작업으로 17회의 개인전과 아트경남 초대작가, 어반브레이크 초대작가 등 다수의 기획·단체전에 참가하였다. 코트라(KOTRA) 주관 사회적기업 콜라보레이션, 수협은행, ABL생명과 아트콜라보를 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주한 프랑스문화원, 남해군청, 순천 기적의 도서관,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창원 한마음병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저서로는 《어린 왕자에게 말을 걸다》, 그린 책으로 《삶이 계절이라면 가을쯤 왔습니다》 등이 있다. 지금은 앞마당에 수국(水菊)이 예쁜 작업실에서 어린 왕자 이야기로 일상의 행복을 담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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