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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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범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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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과 《치가절요》의 저자인 범입본(范立本)은 원나라 말기에 출생한 명나라 시대에 활동한 인물로 자가 종도(從道)다. 그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어 중앙 정계에 진출하기보다 향촌이나 산림에 머물면서 후학들을 교육하고 저술하며 일생을 마친 일사(逸士)로 추정되고 있다. 그가 편찬한 《명심보감》은 명나라의 사회적 신분이 높은 상류 지식층에게 주목받았고, 명나라 황가에서 사특한 종교를 배척하고 부패한 정치를 바로잡기에 적합한 양서로 인정받았다. 그만큼 범입본은 유(儒)·불(佛)·도(道)·속(俗)의 사상을 두루 섭렵하여 민중의 계몽과 교화, 시대윤리와 도덕성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중세 지식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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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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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 안전(案前)에서 《천자문》을 읽던 유아 시절, 한문 교리 경전을 읽던 학창 시절, 《한문학사》를 접하고 매료된 학부 시절이 한문과 인연을 맺고 학문을 하게 된 동기다. 교직과 학문의 갈림에서 열망은 고학(苦學)의 길을 택해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그리고 과외(課外)의 한문 및 불전(佛典) 연수 과정에서 은사들의 학은을 입은 것이 학문을 하는 데 기반이 되었다.

학위를 받기 전부터 줄곧 공부하고 강의하고 연구하고 저술하면서 진지한 학문 자세를 유지했다. 학문의 즐거움을 성찰하고 절충하는 일상 속에서 정일(精一)한 자신(自新)의 학문을 추구하며 고전을 참구(參究)하는 무외정사(無外精舍)의 서안(書案)을 지키고 있다. 연세대·강원대·경찰대·공주교대 등에 출강했고, 연세대 국학연구원·연세대 철학연구소 등에서 활동을 했으며,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대학장구상설》·《논어집주상설》·《청주판 명심보감》 외에 다수의 번역서와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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