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하고 세종대왕을 가장 존경합니다. 매일 새롭고 신나는 일을 꿈꾸는 상상 여행자이기도 하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공간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번역 작업은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작은 소망이 담겼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시각 예술 및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런던 예술 아카데미에서 어린이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스무 권이 넘는 동화책을 그림으로 그려왔고, 다음 책을 위해 색연필을 갈고 닦느라 아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내 출간된 작품으로는 《정말 우리가 이만큼 작아요?》,《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