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심리학을 공부하며 사람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신학을 공부하고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아이들을 가르치며 보낸 시간도 어느 덧 30년이 넘었습니다.
교회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끊없는 용서와 자비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는 일을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이 또 다른 형태인 글로 세상 가운데 향기로 전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