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사유에서 즐거움을 얻으며, 스치듯 지나는 무수한 감정들을 자각하려 늘 노력하는 사람.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말을 가만히 떠올리는 순간의 사색을 즐기며, 갑작스레 홀로 떠나는 여행에 희열을 느끼기도 한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냉정과 열정 사이> 이다.
귀가 세상 팔랑거려 사기당하기 딱 좋은 캐릭터. ISFP의 성격을 가져 모든 감정에 진심이다. 험한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막내로 태어나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 대한민국 10년 차 치과위생사로 매일 아픈 환자를 돌보다가 이제는 스스로를 돌보고 싶어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들. 그리고 현재 여행 전문 분야 상위 1%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미용계의 떠오르는 인재상이 되길 희망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며 반영구 화장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94년생 평범한 30대 여성으로 살고있다. 학창 시절 책 읽기와 글쓰기에 빠졌고, 언젠가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 엄마의 죽음을 계기로 나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고, 그때 괴로웠던 나의 심경, 그리고 엄마에게 못다했던 말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일도 하면서 10여 년이 넘게 주말부부도 하고 있고요. 어느 날 잃었던 나를 찾고 싶어졌습니다. 우리는 엄마, 아내, 딸, 며느리, 그리고 사회적 지위에 따른 이름을 갖기 이전에 ‘나’였으니까요. 나를 찾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의 삶이 저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음을 담아 나를 그리고 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