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작가는 2022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신인 작가로, 2023년 제9회 부산스토리텔링 수필 공모전 ‘나의 동구 에세 이’에서 『봄이 오면 다시 오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현 석 작가는 인간의 본능과 이중성을 다루는 작품을 주로 집필 하였으며,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 같은 철학적이 고 윤리적인 고민을 우리에게 안겨주고 있다.
이주영은 세명대학교에 들어와 김정진 교수의 가르침을 받 아 처음으로 소설을 썼다. 그의 인생은 책과 거리가 멀었었 다. 하지만 소설 집필에 대해 경험하면서 문학에 대한 흥미 를 느꼈다. 흥미를 느끼는 동시에 부족함이 보여, 현재는 책 과 문학과 가까이 지내며 공부하고 있다.최종으로는 신문사 신춘문예 등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약에 해외에서 발견된 반인반수의 인간이 연구 목적으로 입국하게 된다면 수입 동물 검역 과정을 거치게 될까? 아프 면 일반 병원으로 갈까, 동물 병원으로 갈까? 이런 식의 터무 니없는 상상에서 출발한 현실적인 공상을 좋아한다. 뒷심이 부족한 탓에 작품을 끝까지 완성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1995년 문학과창작에 평론이 당선되었고, 1998년 조선일보사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과거에는 파노라마적인 사실주의 소설을 추구하다가 최근엔 환상성 짙은 작품 창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한국신화에 주목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와 같은 대 서사작품도 기획 중이다. 창작세계관이 비슷한 취향의 작가들과 함께 공동작품을 집필하는 것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단편집 <볼수록 낯선 거리>, <망상은 일상의 비밀>이 있고 장편으로는 <제왕의 탄생>, <창해신궁>, <석탈해> 등이 있다.
일상 속의 낯섦에서 심미를 발견한다. 내가 추구하는 기쁨은 이렇게나 작다. 최소 한번 정도는 더 보아야만 발견하는, 너무나도 놓치기 쉬운 그런 기쁨이 좋다. 작달막한 기쁨을 몇 번이고 깨달으면 나를 둘러싼 이곳의 아름다움도 안다. 기쁨으로 가득 찬, 예쁨으로 가득 찬, 일상 속의 전부에서 심미를 발견한다. 내가 추구하는 기쁨은 이렇게나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