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전남 보성에서 누대로 아들손이 귀한 집안의 5대 장손으로 출생했다. 어릴 적부터 폐질환을 앓는 등 유년과 청년기 초반을 허약한 체질로 살았다. 특히 식욕부진과 위장질환을 고질병으로 달고 살았다. 보험사에 근무하며 자극적인 음식과 폭음으로 이뤄진 회식과 과로가 겹쳐 극심한 위궤양, 위경련에 시달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알칼리 이온수를 만나 위장병이 낫고 체질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했다. 그 길로 알칼리 이온수 업계에 뛰어들어 수만 대를 판매하는 영업신화를 써내린 뒤, 직접 이온수기 유통회사를 차린다. 이후 이온수기 제조산업에도 뛰어들어 현재는 국내 최고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알칼리 이온수기 회사 바이온텍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