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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양정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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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투병이 시작된 후에야 엄마의 삶이 보였다. 시골집을 탈출해 서울로 식모살이 가는 게 꿈이었던 소녀, 하루 스무 시간 쉬지 않고 풍선을 불던 여공, 장롱 하나를 마련하지 못해 눈칫밥을 먹던 새댁이 있었다. 새로 알게 된 엄마를, 생을 관통하는 슬픔과 통증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낸 엄마와의 시간을 남긴다.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함께 견디는 사람들, 누군가의 부재 앞에 오래 혼자였던 이들과 나누고 싶다. 월간지 〈아트래블〉 편집장으로 재직했고,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등 다섯 권의 책을 썼다.

사실 세상을 여행하는 게 아니라 저마다 자신을 여행하는 것이라는 사람. 그래서 누구든 여행자 아닌 이가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여행작가, 편집인, 카피라이터, 교육활동가. 대학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한 후 스웨덴 국제대학원과 영국의 사회대학원, 노르웨이 문화인류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홈쇼핑 MD, 국제자원활동 NGO 팀장으로 일했고, 잠시 공무원으로도 재직했다. 현재는 여행인문학월간지 편집장을 맡으며, 기업의 카피와 메시지 기획을 병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x.is.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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