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김도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도상
관심작가 알림신청
전) 대구 어린이회관장,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행정학박사 )
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생나눔교실’ 멘토, 수필가, 인문학 강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터전의 문명(civilization)은 언제부터 발생 되었고,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전파되고, 형성되어 오늘날의 이 문화(culture)가 이루어졌는가?” 이런 기원과 내력에 대한 의문과 탐구는 곧, 우리 문화의 뿌리 찾기이자 정체성의 확립이며, 현재의 삶에 대한 가치부여일 것이다. “문명은 사라져도, 문화는 사라지지 않는다.”란 말이 있다. 문명은 역사 속에 존망이 있을 수 있으나, 문화는 세대를 거쳐 이어온 삶의 방식이자 행동 양식이었기에 그 자체적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문화는 문명의 구체적 표현이었기에 찬란했던 문명을 다시 일으키게 되는 강한 전환 에너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한반도 문화 이야기』의 집필도, 이런 맥락에서 과거의 문화를 바탕으로 이 시대 새로운 우리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자 함이라 생각해 본다.
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생나눔교실’ 멘토, 수필가, 인문학 강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터전의 문명(civilization)은 언제부터 발생 되었고, 어떤 역사적 과정을 거쳐 전파되고, 형성되어 오늘날의 이 문화(culture)가 이루어졌는가?” 이런 기원과 내력에 대한 의문과 탐구는 곧, 우리 문화의 뿌리 찾기이자 정체성의 확립이며, 현재의 삶에 대한 가치부여일 것이다. “문명은 사라져도, 문화는 사라지지 않는다.”란 말이 있다. 문명은 역사 속에 존망이 있을 수 있으나, 문화는 세대를 거쳐 이어온 삶의 방식이자 행동 양식이었기에 그 자체적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 문화는 문명의 구체적 표현이었기에 찬란했던 문명을 다시 일으키게 되는 강한 전환 에너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한반도 문화 이야기』의 집필도, 이런 맥락에서 과거의 문화를 바탕으로 이 시대 새로운 우리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자 함이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