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태어났다. 1989년 '부산문화방송 신인문학상'에 입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0년에는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단편동화가, 1991년에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1993년에는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1995년 동화 『머피와 두칠이』로 '대산재단'에서 문학인 창작 지원금을 받았다. 그 외 지은 책으로 『풀빛일기』『우리아파트』『수일이와 수일이』『반달곰이 길을 가다가』『하루에 한 가지씩』『선들내는 아직도 흐르네』등이 있다. 2009년 7월 7일 작고했다.
1967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별난 재주꾼 이야기』, 『밥 안 먹는 색시』, 『나쁜 어린이 표』, 『수일이와 수일이』,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메밀꽃 필 무렵』, 『내 동생 아영이』 등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렸고, 쓰고 그린 책으로 『신기한 붓』, 『아기가 아장아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