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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송광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송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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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나고 자랐다. 남학생들은 죄다 공대에 들어가던 시절, 따라 들어갔다가 내 길이 아니다 싶어 나왔다. ‘국어’가 붙은 학과에선 실컷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믿고 청주교대 국어교육과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글은 많이 못 쓰고 내내 가르치는 마음만 배웠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낮엔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을 갈아 글을 쓴다. 직접 쓴 동화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에세이 쓰는 소설가나 동화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에세이집을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이야기 쓰는 에세이스트가 되어보려고 한다.

인생에서 한 명의 소울메이트를 찾기 어렵다. 글을 통해서는 그와 비슷한 온기와 공감이 자주 오간다고 믿는다. 읽는 이에게 ‘이거 좋은걸?’, ‘음, 그렇지.’ 하는 느낌을 주고 싶다. 자신과 타인이 머물 수 있는, 잘 정돈되고 헐렁한 마음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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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밝은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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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과 사람, 동물을 유쾌한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이번 작업을 같이하며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순수한 작업물들을 남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