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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권주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권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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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독실한 3대째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서울로 유학한 고교 시절 남산부활절 사건과 긴급조치 상황을 견뎌야 했다. 1975년 고교졸업 후 포항제철에 입사해 제강공장에서 기계수리공으로 일했다. 일의 어려움보다는 ‘공돌이’라는 인간적인 모멸에 사직하고 1979년 군에 입대했다. 포병 전역 후 대학에 진학해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6년 대학 4학년 때 결혼에 이어 CBS, 기독교방송에 입사했다. 1987년 10월 19일 뉴스가 부활, 취재현장에 투입됐고 법조계(검찰과 법무부, 법원과 헌법재판소 등)와 경제기획원, 재무부, 재정경제원, 산업자원부, 농림수산부, 보건사회부, 노동부, 서울시청 등을 출입했다. 법조를 출입하면서 ‘97년 『박태중, 대선 직후 132억 원 인출’ 보도로 취재 부분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CBS대전방송 보도국장과 본부장, CBS해설위원장을 역임했고, 2014년 3월부터 12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세종정부청사 출입기자를 자청해서 국무총리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를 출입했다. 그해 12월 31일 자로 현장에서 30여 년의 CBS를 사직했다.
조치원에 있는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노숙자의 실태와 재활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사회복지 전공, 2002년)를,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능력 향상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연구》로 박사학위(청소년지도학 전공, 2007년)를 받았다. 2013년 침례신학교 신학대학원을 마쳤다.

현재 천은교회(기장) 장로, 2015년 12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자를 돕는 ‘목동중앙데이케어센터’를 세워 재가복지사업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