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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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에리히 캐스트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리히 캐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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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h Kastner
독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 전통과 문학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글 솜씨로 시집, 소설, 평론 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이 쓴 책들이 불태워지고 작품 활동이 금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품 곳곳에서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는 건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캐스트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년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각종 문학 단체에서 주는 수많은 상들을 받으며 문학사에서 큰 공을 인정 받은 그는 『에밀과 탐정들』, 『로테와 루이제』, 『하늘을 나는 교실』, 『핑크트헨과 안톤』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림 : 호르스트 렘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호르스트 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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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광고 그래픽 디자인과 출판물의 삽화를 그렸다. 어릴 때부터 발터 트리어가 그린 에리히 캐스트너의 작품들을 좋아한 그는, 발터 트리어의 뒤를 이어『실다의 시민들』,『돈키호테』,『엄지 소년』,『걸리버 여행기』, 『5월 35일』,『내가 어렸을 때에』 등 캐스트너의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